이 블로그의 공동 운영자인 플래티늄의 강력추천으로 소곱창을 먹으러 갔다.
장소도 영 어중간해서 찾아가기 불편했고, 일요일 저녁 8시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딱 한 테이블 비어있었다.
마침 원래 먹으려던 알곱창 재료가 떨어져서 20,000원짜리 특양 양깃머리를 시켜서 먹었는데,
맛에 대한 구구절절한 표현 대신 아래의 사진 한 장으로...
아직 서양에서는 곱창맛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게 안타까우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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